Korean Society of Leisure, Recreation &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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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Leisure, Recreation & Park - Vol. 42 , No. 1

[ Article ]
Korean Journal of Leisure, Recreation & Park - Vol. 42, No. 1, pp. 25-38
Abbreviation: KSLRP
ISSN: 1598-0413 (Print)
Print publication date 31 Mar 2018
Received 24 Jan 2018 Revised 04 Mar 2018 Accepted 23 Mar 2018
DOI: https://doi.org/10.26446/kjlrp.2018.3.42.1.25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 과정분석과 그 의미 탐색
임진선1
1우석대학교

Analysis on The Formation of Serious Leisure Experience for Yacht Participant and Exploration of Its Meaning
Lim, Jin Sun1
1Woosuk university
Correspondence to : Lim, Jin Sun Woosuk University, 443, Samnye-ro, Samnye-eup, Wanju-gun, jeollabuk-do, 55338, Rep. of Korea Tel: 063-290-1645, E-mail: jinsunlim@woosuk.ac.kr


Copyright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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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analyze the process of serious leisure experience among yacht sailing participants. The 10 participants were selected among those who participated in yacht sailing more than once per month. Grounded theory method was used to analyze the process of serious leisure of yacht sailing participants. First, yacht sailing is not a sports for a specific class. It is an activity that can be participated by anyone who knows about the methods or channels to participate in the activity. Second, positive change in life can be expected for those who participate seriously in yacht-sailing. Yacht sailing has many charms therefore, its participants perceive it to be a special leisure activity. Third, it is an activity which positively affects self-development because it provides opportunities for people to share various knowledge and information while seriously participating in the yacht-sailing activity.


Keywords: formation of serious leisure, yacht-sailing, grounded theory
키워드: 진지한 여가과정, 요트 세일링, 근거이론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어떤 여가활동을 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요트 세일링(yacht sailing)을 한다는 응답을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대부분의 주변사람들은 ‘귀족스포츠’나 ‘고급스포츠’를 한다는 부러움을 취할 수 있다. 그럼 우리는 이러한 요트 세일링을 Veblen(2005)이 언급했던 ‘과시적 여가’로 보아야 하는 것인가?

실제 요트 세일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일단 요트를 타기 위해서는 요트, 날씨상황, 스키퍼(skipper)와 크루(crew) 등의 요건이 갖춰져야 한다. 이러한 전제조건들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게 되면, 요트 세일링은 참여가 힘들다. 스키퍼와 크루의 경우, 금액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서로간의 ‘시간약속’ 중요하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있어야 되며, 시간을 맞춰가는 협의 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간의 신뢰가 중요하다.

요트에 참여하기 위해, 여유있는 시간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분명 돈많은 자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돈 많은 자들의 향유로 해석 할 수 있다. 최석호(2014)는 3만불 시대에 접어 들면 요트 산업은 활성화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즉, 요트 산업이 이러한 소득과의 연계성을 부정 할 수만은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요트참여를 ‘부자들이 누리는 레저’로만 인식했을 때 요트 산업이나 나아가 해양레저산업에 긍정적 기능을 할 수 있을까? 골프의 경우도 따가운 고정관념이 있었던 사실이 있었다. 요트 역시 그러한 인식으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

요트에 대한 이런 편향된 인식은 요트 산업의 활성화에 부적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요트 종목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요트 세일링은 자연을 극복하며 경쟁해야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체력과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이다. 단순히 요트하면 떠오르게 되는 호화스러운 종목으로 인식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700요트 클럽의 전 대표였던, 이은정 대표는 요트가 부자만의 스포츠라는 해석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하며, 요트라는 종목은 누구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라는 언급을 하였다(디지털 타임즈, 2015). 요트의 하위문화를 조사한 장승현과 이근모(2010)의 연구에서도 연구 참여자들의 특성을 보면,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보고 있다.

요트 참여를 통해 우리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요트 참여를 통해 만족감을 증폭시켜주는 요인으로 자연과의 친화력을 들 수 있고, 극한경험을 통해 정체성이 형성되며, 그 주된 이유가 도착지로의 이동 중 느끼는 극한상황을 헤쳐 나가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만족감이 증가한다(김미량, 2009). 이 외에도 요트활동에서 느끼는 체험요소들이 심리적 웰빙을 증가시키는 요소가 되고, 특히 요트참여의 교육과정이나 현실세계에서의 벗어나는 요소들이 이러한 심리적 웰빙을 높여준다고 주장 하였다(임진선, 문보영, 2014). 또 다른 연구에서도 참여자들이 갖고 있는 내재적인 촉진요소들이 여가활동을 통한 체험요소를 높여주는 주요 요인이 되어 내재적 촉진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한다(임진선, 조희태, 강형길, 2015). 즉, 요트 세일링에 참여하는 것은 다양한 긍정적 기능이 잠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고, 요트 활동에 매료되어 참여하는 사람들의 그 과정을 미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요트 종목에 참여함으로써 갖게 되는 의미와 참여자들이 느끼는 요트 세일링의 긍정적 측면을 다원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조사들이 요트 참여에 있어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요트 경험들을 지속적 참여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과정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진지한 여가 경험의 경우, Stebbins(1992)가 제안하였고, 참여자가 참여활동의 가치와 흥미를 발견하여 그 활동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전문성을 갖게 되어 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진지한 여가경험의 특성을 Stebbins(2001)은 인내심(perseverance), 전문성(career), 개인적인 노력(personal effort), 지속적인 혜택(durable benefits)과 보상(rewards), 강한 정체성(strong identify), 독특한 기풍(unique ethos) 6가지의 특성이 있다. 또한 이러한 6가지 특성들은 여가만족이나 삶의 질을 높여준다(황선환, 김미량, 이연주, 2011). 특히 진지한 여가 경험은 개인적인 보상(자아실현, 자아표현, 자아개념, 지적자원, 자아충족, 재창조 등)과 사회적 보상(사회적매력, 집단보상 등)의 혜택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혜택들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요트 참여자들의 경우, 이러한 진지한 여가경험을 하게 되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게 된다면, 요트 세일링 참여가 어떤한 과정적 매력을 가지고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미시적으로 볼 수 있다. 요트 참여자들의 요트 세일링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항들은 요트 참여의 활성화 전략에 기초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요트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방법

본 연구 참여자 선정을 위하여 유목적 표집법(purposeful sampling)과 눈덩이 표집법(snowball sampling)을 사용하여 연구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경우, 요트 세일링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으며, 요트시합에도 참여하고 싶어 하는 참여자들을 소개 받아 진지하게 요트 세일링을 하고 있는지를 연구자가 첫 번째로 판단하였다. 두 번째로 요트선수가 직업이 아니며, 순수하게 여가활동으로 참여하는 스키퍼나 크루들로 연구참여자를 선장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총 1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하였다. 예비 참여자 선정 후 연구자는 참여자와의 라포트(rapport) 형성을 위하여 연구 참여자들이 요트에 참여하는 날에 맞춰 함께 동승하여, 그들의 세일링 현장을 참여관찰 하였다. 또한 연구 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를 하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연구 참여자로 확정하여 심층인터뷰(in-depth interview)를 통해 연구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특성은 <표 1>에 제시된 바와 같다.

표 1.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참여자 연령 성별 직업 참여기간 참여
회수
참여
시간
대회참가
회수
A 33 조선업 9년 월 2회 5시간 연 2회
B 66 사업 2년 월 1회 5시간 연 1회
C 66 의사 2년 월 1회 2시간 연 1회
D 40 주부 3년 월 4회 3시간 연 1회
E 51 공무원 1년 월 2회 4시간 연 1회
F 50 엔지니어 5년 월 10회 7시간 연 2회
G 49 공무원 1년 월 6회 7시간 연 2회
H 37 사무직 1년 2개월 월 8회 5시간 연 1회
I 50 자영업 3년 월 4회 3시간 연 1회
K 44 엔지니어 5년 월 12회 6시간 연 2회

본 연구에서는 2016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참여자를 선정 한 후, 자료수집을 위하여 심층면담(in-depth interview)을 실시하였다. 심층면담의 경우 비구조화 면담에서 반구조화 방법과 구조화된 면담으로 설정하여 진행하였다. 비구조화 된 면담에서 구조화 된 방법으로 면담을 하는 이유는 참여자와 초기에 딱딱한 분위기에서의 질문보다는 포괄적인 방향에서 접근하여 연구 참여자와의 관계를 조금 더 밀접하게 하기 위하여 이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후 이루어지는 인터뷰는 연구목적에 맞게 그 틀과 내용을 구상하여 구조화 하여 질문 하였다. 인터뷰 시간은 연구 참여자가 지루하지 않고, 물음이나 답변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30분에서 40분으로 설정하여 진행하였다. 심층면담의 경우 각 연구 참여자당 3차례 인터뷰 하였다. 인터뷰 내용은 참여하게 된 과정과 갈등이나 참여시 좋았던 점들을 요트내에서 하거나 선착장에서 진행하였고, 추가 인터뷰가 필요한 경우 유선을 통해 진행하였다.

2. 자료분석

자료분석은 참여관찰, 연구일지와 인터뷰 한 내용들을 사용하였다. 참여관찰은 날씨, 분위기, 연구참여자들의 요트 활동의 상황 등을 기록하였고, 연구일지의 경우 연구자가 방문했던 기록과 연구에 대한 기록 등을 기록하였다. 인터뷰내용의 경우, 전사를 통해 개념을 도출 하였고, 유사성과 공통성의 개념어들을 묶은 후 이를 코드화(coding)하였다. 현장노트와 코드화한 자료를 동시에 비교 하였고, 생성된 의미를 찾고 이를 범주화하였다. 축 코딩 단계에서는 범주들 간의 관련성을 인과적조건, 맥락적 조건, 중심현상, 중재적 조건, 상호작용 전략, 결과 패러다임의 축을 근거로 적용하였다. 셋째, 선택코팅 단계에서 모든 범주가 핵심 범주를 선택하고 이론화 하였다.

자료 분석의 경우 세 가지 단계를 거쳤다.

첫번째는 개방코딩(open coding)을 이용하여 수집된 전사 자료를 통해 주요한 정보를 범주화 하였다. 축코딩의 경우, 틀을 마련하여 참여과정을 인과관계를 살펴 자료를 구성하였다. 연구자는 본 연구에서 나타난 중심현상에 대하여 확인하고 난 뒤, 중심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조건의 의미들을 탐색하였고, 중심현상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구체화 시켰다. 중심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과 중재조건을 확인하여 이 현상에 대한 결과물들을 묘사하는 과정으로 축코딩 하였다. 세 번째, 선택코딩의 단계로 범주들을 연결하여 ‘이야기 줄거리’를 쓰며, 이들 범주들 간의 관계를 통합하고 진술의 근거들을 제시하여 미흡한 범주를 수정하며, 범주간의 관계를 설정하였다.

3. 연구의 타당성 확보

질적연구의 경우 연구자의 주관적 해석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양적연구에서의 신뢰도와 타당도와는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Guba와 Lincoln(1981) 제안했던 방법을 활용하였다.

첫째, 연구참여자의 응답하는 과정에서 모호한 답변의 경우 재인터뷰를 통해 그 답변의 명확한 진술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둘째, 참여자의 진술이 반복적으로 제시되어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낼 때 까지 면담을 수행 하였다. 셋째, 나타난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만의 의미를 담기보다, 여가학 전공 연구원 및 박사과정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념화나 범주화 작업에서 나타나는 결과를 재해석 함(peer debriefing)으로써 내용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넷째, 연구자가 분석한 결과물을 연구참여자에게 재확인 시키는 작업을 하여 연구결과에 대한 중립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였다(members check).

이러한 방법 외에도 본 연구에서는 삼각측정법(triangulation)을 사용하여 연구의 내적 타당성을 높이려고 하였다. 먼저 심층인터뷰 자료와 그 자료를 해석해 나가는 과정에서 참여관찰한 내용을 비교분석하였고, 연구일지를 통해 연구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현상을 해석하려 하였다.

3. 연구윤리

본 연구의 연구 윤리적 요소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연구 참여자에게 연구동의서를 작성을 요구 하였고, 연구 참여자에게 연구목적에 대한 언급, 연구동의 후 연구 참여시 참여가 힘들 경우 언제든지 참여의사를 거부하여 연구 참여자 대상에서 제외 할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심층인터뷰 자료를 녹취 한 후 전사작업을 통해 문서화 시킨 이후 녹음 파일은 삭제하였고, 이에 대한 사항을 유선상으로 통보 하였다.


Ⅲ. 연구결과
1. 개념어 도출과 범주화

본 연구는 1차 비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기본자료를 구축한 뒤, 1차자료를 분석하여 나온 사항을 토대로 2차 질문지, 3차 질문지를 제작하여 구조화된 심층면담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총 108개의 개념어와 22개의 하위범주, 7개의 상위범주로 나타났고, 이 범주들은 요트참여자의 진지한 여가 경험과정의 중심현상을 중심으로 하여 인과적조건, 상황적맥락, 중심현상, 중재적 조건, 상호전략, 결과의 단계로 적용하였다. 그 결과 아래의 표와 같이 대회참여 경험에 대한 개념어와 하위범주, 상위범주로 아래의 <표 2>와 같다.

표 2. 
요트 참여자의 진지한 경험에 대한 개념어 범주화
패러
다임
상위범주 하위범주 개념어




요트에 대한 기존인식 요트에 대한 나만의 생각들 참여하기 비쌈, 호화로워 보임, 부르주아, 윈드서핑과 비슷한가?. 복잡한 체계들, 바람에 의한 움직임, 여유로움, 안전함 추구
요트의 주변상황에 대한 인식 요트는 여행, 다른 세상으로의 벗어남, 일상으로의 벗어남, 해양 동물과의 만남, 풍부한 자연인식, 여유로운 바람맞기, 높은 파도와의 싸움, 크루들과의 화합, 바람과 요트, 자연과의 일체감, 영화속 한 장면




참여 이유 동기 이거 해볼까?. 자연과의 동화가 또 다른 매력을 부여해줌, 함께 참여하는 크루들과의 원활한 관계 형성이 나에겐 기쁨으로 작용함, 바람맞고 싶은 나의 욕망, 바다가 주는 기쁨, 사나이가 된 기분, 버텨내는 기쁨, 함께 느끼고 싶은 감정이입, 새로운 관경을 구경하고 싶음. 지인의 권유, 스키퍼의 빗발치는 전화, 크루들과의 뒷풀이, 뒷풀이 장소, 약간의 일탈
상기되는 요트위의 경험 돌고래와의 만남, 시원한 바람과 세일링, 하늘을 찌를 것 같은 마스터, 함께 탄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다시 타고 싶은 요트 세일링, 빠른 스피드, 요트안에서 있었던 나만의 역할, 스키퍼 경험과 손맛, 크루경험과 손맛



요트참여자의 진지한 여가 경험 자연에 대한 동화와 동료애 다른 요트들과의 경쟁, 스키퍼와 크루의 일체감, 위험한 상황이지만 버텨냄, 바람의 무서움, 나를 통제해야 함, 적절한 코스선택과 크루들의 호응, 파도와 요트의 조합, 바람과 나라는 또다른 세상, 동료들과의 배위의 식사, 동료들과의 배위의 음주, 간간히 들려오는 콧노래, 요트경기, 함께이겨냄
성취감과 기쁨 다른 요트들보다 우위에 있는 경험, 머리싸움, 바람계산과 파도계산, 위험을 이겨는 내는 기쁨, 완주 후의 뿌듯함, 재미있음, 기분이 좋았음, 상쾌한 기분이 듦, 앞지르던 팀을 재꼈을 때의 기쁨
몰입 요트와 나의 인생의 연결고리, 자연과의 일치, 영화속의 한 장면 같음, 바람이 만드는 배위의 나, 새로운 인간관계
아쉬움과 참여 체력키우기, 코스타기에 대한 아쉬움, 시합에 대한 아쉬운 순위, 나의 실수로 인하여 재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듦, 출발시간 맞추기 익스트림 험한 파도와 위험상황에 대한 극복, 안개와 세일링,
제품구매 구명조끼구매, 요트 세일링을 위한 방한복 구매, 요트화구매, 딩기요트라도 구매하고 싶음, 나만의 요트를 갖고 싶음




요트참여와 대회참여의 문제점 시간과 시합환경 시간적 할애 시간이 너무 많음, 거리가 너무 멀었음, 지방대회가 많음, 자가용이 없을 시 민폐를 끼칠 수 있음, 불편한 교통
의사소통 문제 시간지연, 팀원간의 의소소통으로 인한 문제발생, 대회 때 스키퍼는 왕?, 팀원들의 통제가 힘듦, 큰 시합을 위해서 많은 돈이 듦, 식사비지원, 요트관리와 갈등, 요트대회에 대한 준비과정에서의 갈등, 비협조적인 크루, 코스 선택에 대한 갈등
안전 시합 중 인명사고, 세일링중 접촉사고, 험한 날씨상황과 세일링, 스키퍼의 안전사고에 대한 미성숙
두려운자연 바람이 없음, 바람과 날씨에 대한 제약적 상황, 짙은 안개와 세일링, 험한 날씨와 세일링, 갑작스런 파도와 날씨





요트대회 문화 경기를 위한 노력 세일링을 위한 나의 스케줄 변경, 세일링 스케줄을 지키려는 노력, 경기를 위한 사전탐사, 요트시합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팀원간의 화합 꼭이기고 싶음, 크루들과의 시합 후 모임, 우리는 하나, 집중력이 필요함, 모두가 하나로 움직여야 그 결과가 좋음, 불가능하지만합숙훈련의 필요성
요트 세일링은 재미와 즐기는 문화 요트대회의 재미와 흥미 경쟁,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우선이 됨, 경쟁이 더욱 몰입시킴, 요트는 나의 인생, 바람을 타기 위한 우리의 노력, 결과보다는 참여과정이 아름다움, 연간 1개이상의 대회는 참여하려 함.
즐기는 대회 경기이긴 하지만 나에겐 여행, 우리는 친구, 그냥 좋음, 매시간이 소중함, 일을 재쳐두고 즐기고 있음, 시합 후 자연스러운 만남, 서로 이해하기, 회포풀기
우리는 하나 우리는 친구, 딩기요트의 즐거움과 또다른 즐거움, 서로의 일을 분담하지만 또 부족하면 도우며 하나가 됨, 서로 소리침, 경기 후 갈등의 해결, 선주의 리더십이 중요함, 함께하는 분위기가 중요함

요트 세일링의 지속적인 노력 요트 세일링에 참여자한 후 나의 변화 자연에 대한 굉장함을 느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 일상에서의 자세가 적극적으로 변화함, 남들과 다른 활동을 하는 자부심이 생김, 내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는 느낌이 듦, 정기적인 모임으로 인한 삶의 풍요로움, 또다른 내 가족, 평생하고 싶음, 체력을 키우기 위한 나의 노력, 해양스포츠에 대한 나만의 공부
나에게 요트 세일링이 주는 의미 동호회와 참여자가 계속 많아지길 기대, 요트 참여장소의 증가가 필요, 요트박람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음, 주변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음 좋겠음, 인생에서 요트는 나의 평생 여가

본 연구에서는 요트 참여를 통해서 나타나는 진지한 여가경험에 대한 과정을 다양한 시각에서 파악하고, 추출된 내용을 범주화와 중심현상을 중심으로 각각의 패러다임 관계를 파악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요트참여자의 진지한 여가경험과정에 대한 근거이론의 방법으로 적용하였다(Strauss & Corbin, 1998). 근거이론 방법 중 축코딩과 선택코딩의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이를 토대로 이론화 시도를 하였다. 그 결과 <그림1>과 같이 나타났다.


그림 1.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과정

1) 인과적 조건

본 연구에서 도출된 인과적 조건은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에서 참여자들의 기존 인식이 요트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요트에 대한 참여자의 인식은 요트 참여에 대한 기대가 강하게 들어났다. 요트 세일링이라는 것이 또 다른 세계라는 인식이나 영화속에서 보이는 그런 한 영역으로 일종의 여행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즉, 요트 세일링이 일상에서 벗어나있는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지한 여가경험을 이끌어 가는 인과적 조건으로 ‘요트에 대한 기존 인식’이 상위범주로 도출되었고, 그에 따른 하위범주로 ‘요트에 대한 나만의 생각’, ‘요트의 상황에 대한 인식’의 2개의 하위범주로 나타났다. ‘요트에 대한 나만의 생각들’은 8개의 개념어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하기개의 개념어로 구성되어 있다. ‘요트는 여행’, ‘다른 세상으로의 벗어남’, ‘일상으로의 벗어남’, ‘해양 동물과의 만남’, ‘풍부한 자연인식’,비쌈’, ‘호화로워 보임’, ‘부르주아’, ‘윈드서핑과 비슷한가?’. ‘복잡한 체계들’, ‘바람에 의한 움직임’, ‘여유로움’, ‘안전함 추구’ 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트의 주변상황에 대한 인식’은 11‘여유로운 바람맞기’, ‘높은 파도와의 싸움’, ‘크루들과의 화합’, ‘바람과 요트’, ‘자연과의 일체감’, ‘영화 속 한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트 참여라는 요소가 돈 많은 자들의 향유로만 알고 있었지만,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매력에 빠져들었고, 오히려 그 과정에서 참여자는 다양한 기대감들 갖게 되었다. 또한 요트 참여자들은 이러한 요트 활동이 다양하게 노출 되었을 때, 요트에 대한 편견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었다.

2) 상황적 맥락

본 연구에서는 요트에 참여하는 진지한 여가경험을 하는 사람들의 상황적 맥락으로 ‘참여 이유’라는 상위범주를 도출하였다. 이 상위범주는 ‘동기’와 ‘상기되는 요트 위의 경험’ 이라는 하위범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구성 개념어 들은 다음과 같다. ‘동기’의 관점에서 살펴본바 총 14개의 개념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거 해볼까?’, ‘자연과의 동화가 또 다른 매력을 부여해줌’, ‘함께 참여하는 크루들과의 원활한 관계 형성이 나에겐 기쁨으로 작용함’, ‘바람맞고 싶은 나의 욕망’, ‘바다가 주는 기쁨’, ‘사나이가 된 기분’, ‘버텨내는 기쁨’, ‘함께 느끼고 싶은 감정이입’, ‘새로운 관경을 구경하고 싶음’. ‘지인의 권유’, ‘스키퍼의 빗발치는 전화’, ‘크루들과의 뒷풀이’, ‘뒷풀이 장소’, ‘약간의 일탈’로 구성되어 있다. ‘상기되는 요트위의 경험’ 은 총 9개의 개념어로 구성하였다. ‘돌고래와의 만남’, ‘시원한 바람과 세일링’, ‘하늘을 찌를 것 같은 마스터’, ‘함께 탄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다시 타고 싶은 요트 세일링’, ‘빠른 스피드’, ‘요트안에서 있었던 나만의 역할’, ‘스키퍼 경험과 손맛’, ‘크루경험과 손맛’으로 구성하였다. 요트참여가 주는 의미가 여행을 다니고 난 후의 회고과정에서 그 참여 경험에 대한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요트 참여에서 나타나는 본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거나 혹은 그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뿐만 아니라 경험의 과정이 오래된 기억속의 과정으로 남아 다시 참여하고 싶은 감정으로 자극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요트활동에 재참여는 하나의 중요한 과정이며 매력이라고 본다. 요트에 참여자들은 재방문하여 그 경험들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긍정적인 참여경험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경향들 모두 크루나 스키퍼에게 소중한 경험의 요소로 남게 되었다.

3) 중심현상

중심현상의 경우 요트참여자가 갖는 실제 진지한 여가경험의 현상들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요트참여자들의 세일링 경험에서 갖게 되는 실질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 하위범주를 살펴보면,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에 대한 동화와 동료애’, ‘성취감과 기쁨’, ‘몰입’, ‘아쉬움과 참여’, ‘익스트림’, ‘제품구매’로 구성되어 있다. 조금 더 상세히 살펴보면, ‘자연에 대한 동화와 동료애’는 12개의 개념어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요트들과의 경쟁’, ‘스키퍼와 크루의 일체감’, ‘위험한 상황이지만 버텨냄’, ‘바람의 무서움’, ‘나를 통제해야 함’, ‘적절한 코스선택과 크루들의 호응’, ‘파도와 요트의 조합’, ‘바람과 나라는 또다른 세상’, ‘동료들과의 배위의 식사’, ‘동료들과의 배위의 음주’, ‘간간히 들려오는 콧노래’, ‘요트경기’, ‘함께이겨냄’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요트 참여자들이 요트 세일링을 하면서 스키퍼와 크루들 혹은 크루들과의 하나의 목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만족감은 여가만족의 사항을 함축하고 있다고 본다. ‘성취감과 기쁨’도 그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른 요트들보다 우위에 있는 경험’, ‘머리싸움’, ‘바람계산과 파도계산’, ‘위험을 이겨는 내는 기쁨’, ‘완주 후의 뿌듯함’, ‘재미있음’, ‘기분이 좋았음’, ‘상쾌한 기분이 듦’, ‘앞지르던 팀을 재꼈을 때의 기쁨’으로 8개의 개념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몰입’은 5개의 개념어로 구성되어 있다. ‘요트와 나의 인생의 연결고리’, ‘자연과의 일치’, ‘영화속의 한 장면 같음’, ‘바람이 만드는 배위의 나’, ‘새로운 인간관계’로 구성하였다, ‘아쉬움과 참여’의 경우 5개의 개념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력키우기’, ‘코스타기에 대한 아쉬움’, ‘시합에 대한 아쉬운 순위’, ‘나의 실수로 인하여 재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듦’, ‘출발시간 맞추기’ 이다. ‘익스트림’은 2개의 개념어로 구성되어 있다. ‘험한 파도와 위험상황에 대한 극복’, ‘안개와 세일링’이다. ‘제품구매’는 5개의 개념어로 구성되어 있다. ‘구명조끼구매’, ‘요트 세일링을 위한 방한복 구매’, ‘요트화구매’, ‘딩기요트라도 구매하고 싶음’, ‘나만의 요트를 갖고 싶음’으로 구성하였다. 즉, 요트참여자들의 요트 경험에서 매력을 느끼며 그 활동에 대한 참여를 통해 더욱 진지하게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 중재적 조건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경험과정을 하는 동안 그 활동에 대해 참여의 중재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상위범주로 ‘요트참여와 대회참여의 문제점’ 이라고 명명하여 설명하였는데, 참여과정에서 4가지 하위범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시간과 시합환경’, ‘의사소통 문제’, ‘안전’, ‘두려운 자연’이다.

첫 번째는 요트참여과정에 참여하는 시합과 그 환경에 대한 요소들에 대하여 참여의 경험지수가 낮아지는 경우가 있었다. 요트 시합의 경우 근거리에 있는 시합도 있지만, 국내의 유명대회의 경우 울진이나 통영 등 거리가 있는 곳에서의 시합들이 개최된다. 요트 활동이나 시합의 참여자들에게는 거리적 요소가 부담감으로 느낀다. ‘시간적 할애 시간이 너무 많음’, ‘거리가 너무 멀었음’, ‘지방대회가 많음’, ‘자가용이 없을 시 민폐를 끼칠 수 있음’, ‘불편한 교통’으로 시합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언급하였다. 이는 참여자들이 요트참여를 위해 노력하지만, 내적갈등을 느끼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참여과정에서 나타나는 동료들과의 의사소통에서의 문제점들이 요트참여에서 부적인 상황으로 만드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시간지연’, ‘팀원간의 의소소통으로 인한 문제발생’, ‘대회 때 스키퍼는 왕?’, ‘팀원들의 통제가 힘듦’, ‘큰 시합을 위해서 많은 돈이 듦’, ‘식사비지원’, ‘요트관리와 갈등’, ‘요트대회에 대한 준비과정에서의 갈등’, ‘비협조적인 크루’, ‘코스 선택에 대한 갈등’ 으로 구성하였다. 즉, 참여과정에서 크루들간의 갈등이 존재하였고, 스키퍼와 크루들간에도 보이지 않는 갈등들이 존재하였다. 배를 관리하는 것에 대한 비용적인 부분도 그 과정에 속해있었고, 요트 세일링이 개인적으로 참여하기 보다 5명이상이나 10명 정도가 참여 하다 보니 그 과정에 일어나는 갈등이 오히려 참여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었다.

세 번째는 안전에 대한 요소이다. 요트 시합에 참여하고 혹은 요트를 타다보면 발생하는 안전의 요소들이 요트참여를 오히려 재미있게 만들 기도 하지만, 그 심각성이 강하게 작용했을 때는 그 경험들이 오히려 반감으로 변하게도 하였다. ‘시합 중 인명사고’, ‘세일링중 접촉사고’, ‘험한 날씨상황과 세일링’, ‘스키퍼의 안전사고에 대한 미성숙’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는 자연의 아름다움보다 그 웅장하고 두려운 감정이 오히려 참여를 위축하게 만드는 현상도 나타났다. 오히려 고요함이라는 요소가 참여의 지루함을 갖게 만들기도 하였다. ‘바람이 없음’, ‘바람과 날씨에 대한 제약적 상황’, ‘짙은 안개와 세일링’, ‘험한 날씨와 세일링’, ‘갑작스런 파도와 날씨’ 으로 나타났다.

5) 상호작용전략

부적인 사항들이 존재하지만, 진지한 여가경험을 하는 요트참여자들의 경우 그러한 사항들을 극복하는 전략적 구조를 갖고 있었다. 두가지의 요소들로 조사되었다. 첫 번째가 요트 문화에 대한 참여자들간의 노력의 요소들이다. ‘경기를 위한 노력’을 하거나 ‘팀원가의 화합’을 높여 참여자가 인지하는 요트 세일링이 즐거운 활동의 요소임을 인지하였다.

첫 번째는 요트 대회의 분위기를 즐거운 분위기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인 구성을 하였다. ‘경기를 위한 노력’이나 ‘팀원간의 화합’ 이다. 경기를 위해서 요트 참여자들은 ‘세일링을 위한 나의 스케줄 변경’, ‘세일링 스케줄을 지키려는 노력’, ‘경기를 위한 사전탐사’ 이다. 이는 요트 경기를 위해 우선시 해야 되는 사항을 요트참여로 두고 스케줄을 서로 바꾸어 그 시간이 소중한 시간임을 인지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였다. 철저한 계획을 하여 그 활동이 가능하게 만드는 전략적인 접근으로 해석한다. 또한 팀원간의 화합을 유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꼭 이기고 싶음’, ‘크루들과의 시합 후 모임’, ‘우리는 하나’, ‘집중력이 필요함’, ‘모두가 하나로 움직여야 그 결과가 좋음’, ‘불가능하지만 합숙 훈련의 필요성’으로 나타났다. 즉, 팀원간의 마찰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경기에서 승리를위해 서로가 배려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요트대회에 대해서 여가활동으로 더 강하게 인지하고 그 상황을 즐기는 것이다. 대회자체에 흥미를 갖거나 그 대회를 즐기고 팀원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경우가 나타났다. ‘경쟁’,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우선이 됨’, ‘경쟁이 더욱 몰입시킴’, ‘요트는 나의 인생’, ‘바람을 타기 위한 우리의 노력’, ‘결과보다는 참여과정이 아름다움’, ‘연간 1개 이상의 대회는 참여하려 함’으로 대회 자체에 대한 재미와 흥미가 나타났고, ‘경기이긴 하지만 나에겐 여행’, ‘우리는 친구’, ‘그냥 좋음’, ‘매시간이 소중함’, ‘일을 재쳐 두고 즐기고 있음’, ‘시합 후 자연스러운 만남’, ‘서로 이해하기’, ‘회포풀기’ 대회를 즐기는 현상들이 나타났다. 또한 그러한 즐기는 과정을 통해 팀원간의 화합이 자연스레 나타났다. ‘우리는 친구’, ‘딩기요트의 즐거움과 또다른 즐거움’, ‘서로의 일을 분담하지만 또 부족하면 도우며 하나가 됨’, ‘서로 소리침’, ‘경기 후 갈등의 해결,’ ‘선주의 리더십이 중요함’, ‘함께하는 분위기가 중요함’ 으로 나타났다.

6) 결과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요트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요트 세일링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트 세일링이 참여과정에서 삶의 패턴이나 철학적인 사항들을 변화시키고, 바꿔주는 역할을 하였다. 하위범주들을 살펴보면, ‘요트 세일리에 참여한 후 나의 변화’와 ‘나에게 요트 세일링이 주는 의미’로 나타났다. 변화되는 양상을 살펴보면, ‘자연에 대한 굉장함을 느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 ‘일상에서의 자세가 적극적으로 변화함’, ‘남들과 다른 활동을 하는 자부심이 생김’, ‘내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는 느낌이 듦’, ‘정기적인 모임으로 인한 삶의 풍요로움’, ‘또 다른 내 가족’, ‘평생하고 싶음’, ‘체력을 키우기 위한 나의 노력’, ‘해양스포츠에 대한 나만의 공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요트 세일링이 삶에 있어 주는 의미를 살펴보면, ‘동호회와 참여자가 계속 많아지길 기대’, ‘요트 참여장소의 증가가 필요’, ‘요트박람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음’, ‘주변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음 좋겠음’, ‘인생에서 요트는 나의 평생 여가’로 나타났다.

2. 진지한 여가경험 과정에 대한 기술
1) 상황적 관계

본 연구의 중심현상인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에 대한 맥락적 관계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인과적조건과 상황적 맥락을 살펴보았다. 요트 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을 갖게 하는 과정에 인과적조건과 상황적맥락은 다음과 같은 특성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첫째, 진지하게 요트에 참여하는 경우 기존인식(요트에 대한 나만의 생각들, 요트의 주변상황에 대한 인식)이 요트에 참여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하였다. 이는 요트 세일링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참여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요트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다고 하면, 그 과정에 대한 설명과 요트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아직까지 요트 세일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요트 활동이 단순히 여유만을 요하고 부르주아들의 향휴 라고만 인식되지 않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요트가 ‘여행’ 하는 한 과정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고, 요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요트는 스키퍼와 크루, 크루들간의 협동심이 요하는 스포츠임을 인지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상황적 맥락의 경우 요트 세일링 참여자가 느끼게 되는 요트참여에서의 매력적 상황들이다. 요트 세일링은 참여과정에서 다양한 아름다움, 경험에서 오는 즐거움, 운영하면서 느끼는 교육적 효과와 경쟁의 요소 등의 매력이 있는 종목이다. 또한 내적인 동기가 발현되기도 하지만, 주변인들(쿠루나 스키퍼)들의 요청이나 참여 해야 하는 분위기 조성과 같은 현상들이 참여의 경험의 빈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함께 세일을 당기거나 러더를 잡고 방향을 옮겨 가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요트 참여자들을 볼 때 그 현상은 분명 매력을 주는 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요트 세일링이 진지하게 참여할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라고 본다.

2) 이야기 윤곽(story telling)을 통한 핵심범주

본 연구에서는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과정에 대한 핵심범주를 발간 하고자 하였다. 참여자들은 요트에 대한 몰입을 하게 되고 그 활동에 대한 매력을 확인하였다. 즉, 참여를 통해 요트경기에 참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동료애를 느끼거나 성취감을 맛보고, 격렬한 상황에 대한 극복을 통해 혹은 그 과정에서 참여에 더 몰입 되게 하고, 요트 관련 상품을 구입하면서 요트 활동에 대해 기량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요트에 지속적인 참여가 발생하면 좋지만, 차명자들의 참여에 제약적인 상황을 갖게되기도 한다. 이는 참여과정에 서 발생하는 현상들이 위험의 요소나 혹은 참여자들간의 소통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제약적 상황이 나타났다. 참여자들이 제일 먼저 갖게되는 갈등의 요소는 요트 세일링이 개인적 시간에 혼자 참여하는 활동이 아니다 보니, 그 시간적인 할애를 5명이상이 맞춰서 해야 되면서 문제가 발생되었다. 또한 참여하는 장소에 있어서도 참여의 활성화에 제약적 구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접근성에 대한 고민들을 언급한다. 요트 참여의 경우 이런 점과는 거리가 멀다. 장시간을 계획하여 접근해야 되는 상황도 있고, 월 1회 참여를 위해서 많은 주변환경에 대한 상황들을 통제해야 되는 수고 스러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도 참여자들이 시합에 참여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부수적인 상황이 많았다. 또한 팀원들간의 소통의 문제들도 존재했다. 팀원들간 나타나는 갈등은 대표적으로 다른 팀과의 경쟁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런 문제들이 발생하였다. 코스에 대한 전략이나 비협조적인 행동 등이 그러한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갖게 되는 상황은 바로 요트 참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노출도 이다. 요트 시합 중 사고사가 발생하거나 혹은 궂은 날씨로 인하여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은 오히려 참여에 긍정적인 효과로 바뀌어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참여를 둔화시키기도 하였다. 배의 마스터가 부러져 배 운항이 힘들어 인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도 그 이유이다. 또한 파도와 바람의 거셈으로 인해 바다에 빠지거나 하는 상황도 요트 참여를 둔화시키는 한 이유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둔화된 참여를 오히려 참여하게 만드는 상황은 바로 참여자들 중 리더를 맞고 있는 스키퍼의 노력이 필요하였고, 경쟁에서 이기게 되거나 긴박한 경쟁이 났게 되는 기쁨이 오히려 참여를 가속화 시키게 되는 요소가 되었다. 또한 참여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쁨이나 부정적 요소들이 참여자 본인의 인생에 대한 회고로 이어져 요트참여자의 참여를 가속화 시키는 핵심범주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요트 세일링을 통해서 인생에서 겪게 되는 불합리한 상황이나 긍정적인 상황을 해석하게 되고, 이는 삶을 살아가는 구심점이 되는 한 여가활동의 영역으로 자리잡게 된다는 것이다. 즉, 요트 참여가 진지하게 바뀌게 되면서 그 순간 몰입하게 된다. 또한 그 상황이 기쁨이나 나에 대한 반성의 시간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참여자의 일생에 대한 긍정적 순간이 되기도 하였다. 결국 요트 참여는 단순히 여가활동으로 멈추게 되는 요소가 아니라 참여를 통한 자기반성의 효과를 갖게되어 참여를 통한 만족도를 높여 인생의 구심적인 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다.


Ⅳ. 논의

본 연구의 목적은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의 과정을 통해 여가의 의미와 그 과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요트참여자들이 느끼는 여가학적 의미들을 살펴 볼 수 있었고, 진지한 여가경험의 과정을 알 수 있었다. 그 결과들에 대한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들이 요트를 진지하게 참여하는 것은 ‘과시적 여가’로서의 역할의 일부인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면, 초기에는 요트참여가 비싸다는 이유나 부르주아들이 하는 스포츠로만 인식했었다. 그러나 요트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되었다. Veblen(2005)는 스포츠 종목에 참여하면서 ‘과시적 여가소비’의 패턴이 보이고, 이에 대한 계층의 구분이 나타남을 언급했었다. 또한 강효민(2013)의 연구에서도 골프와 같은 종목참여에서 계급적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 곽은창과 주병하(2013)의 연구에서 보면, 골프 참여를 경험했던 그룹이 그 종목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초기 요트 참여자들의 경우에도 사회적으로 인식되는 정도의 사항들로 요트 참여를 특별한 계층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인식하게 되지만, 실제 요트 세일링을 하게 되면서 ‘과시적 여가소비’에 가깝게 인식하기보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하게 된다. 또한 요트 세일링을 통한 참여 자체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 과정 중 요트 참여에 빠져들게 된다. 요트 세일링을 통해 자연과의 친숙함을 갖게 되고, 참여과정에서 함께 참여하는 스키퍼와 크루들과 원활한 관계가 형성되며 요트 참여자들은 요트 참여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된다. 또한 요트 세일링에서 각자의 역할 배분을 통해 책임감을 갖게 되고, 스키퍼나 크루들은 본인들의 역할에 노력을 통해 그들만의 ‘손맛’을 느끼고, 거기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이 연구의 중심현상인 요트참여자의 진지한 여가경험에 빠지게 된다. 진지한 여가 경험은 참여자가 자연과 동화되거나 동료들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함께 이겨나가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 또한 요트 참여는 단순히 속도만을 느끼며 끝내는 과정이 아니라 머릿속으로 바람이나 코스 등에 대하여 철저히 계산하며 참여하게 된다. 코스에 대한 계산은 바람, 세일링시 당겨지는 강도와 스키퍼의 조정술 등 다양한 요소들이 삼위일체 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들은 요트 세일링에 몰입하게 되며, 모자란 본인의 기술을 익히거나, 체력을 키우거나, 자연에 대한 극복심과 장비구입 등 다양한 환경들을 개선하게 된다. 바로 이러한 현상을 이 연구에서는 진지한 여가경험이라는 중심현상으로 해석하였다. 즉, 요트참여자들에게 요트 세일링을 배우게 되고, 노력을 통해 전문성을 갖게 되면서 만족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에 대한 투자와 장비에 대한 투자 등 요트 참여를 위해 투자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전문성’을 갖기 위내 노력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Stebbins(2007) 언급하였듯 진지한 여가경험을 위해 투자를 높이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김태환과 황선환(2017)의 연구에서도 설명하고 있고, 이철원(2008)의 달리기 매니아 연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즉,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의 발생여부는 참여자들의 ‘노력’이 주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황선환, 김미량, 이연주, 2011).

둘째, 요트참여자들은 진지한 여가경험을 통해 활동에 몰입하게 되지만, 이들에게도 제약적 혹은 갈등의 요소가 발생한다. 중재적 조건은 진지한 여가경험에 대한 문제의 요소를 야기 시키고 있다. 먼저, 요트참여자들에게 발생하는 사항은 시간적 제약이 많고 그로인해 지방에서 개최되는 요트시합에 참여가 힘든 상항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다. 두 번째는 팀원간의 의사소통의 문제가 발생한다. 스키퍼의 경우 선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지시의 형태가 나타나게 되고, 이런 과정에서 서로간의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시합 상황에서 풍상으로 주행을 하다 테킹을 해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일찍 테킹을 하는 사항으로 인해 시합에서 선두와의 차이가 많이 나게 되면서 스키퍼와 크루들 간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세 번째는 안전에 대한 요소이다. 시합 중 발생하는 인명사고, 접촉사고나 안전에 대한 사항은 요트참여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네 번째는 요트를 타면서 갖게 되는 환경적인 제약이다. 바람이 없어서 즐기지 못하는 경우나 악조건의 날씨 상황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이거나 높은 파도로 인한 두려움 등의 요소들로 참여에 제약이 나타났다. 요트참여자들에게는 이러한 경험들이 제약적이거나 갈등적 현상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갈등이나 제약적 상황들은 참여자들의 노력이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려는 상호전략과정에서 문제에 대해 극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세복과 김형훈(2016)의 연구에서 동계스포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여가촉진의 작용이 여가제약협상을 강화시켜주고 진지한 여가의 상태를 높여준다는 의견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들이 요트참여자들이 요트경기나 이 활동에 대한 진지한 여가경험을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하게 한다.

셋째,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은 그들의 일상이 적극적인 형태로 변화했고, 요트참여가 삶의 구심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요트 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은 요트 참여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강하게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지기도 하고, 또 다른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 활동에 대한 인지적 수준을 높임으로써 그들의 삶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방신웅, 우효동, 황선환, 2015). 진지한 여가경험이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고 있고(황선환, 김미량, 이연주, 2011) 진지한 여가경험은 삶의 만족에 간접적 혹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동우, 김병국, 2016)는 연구들과도 같은 맥락을 하고 있다. 즉, 진지하게 요트에 참여하게 될 경우, 요트수행의 과정적 경험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겪게 된다. 삶의 질적인 부분이 향상 될 수 있기 때문에 요트 참여의 진지한 여가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요트 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과정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요트 참여는 특정 계층만의 참여를 위한 종목이 아니며, 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정보제공이나 방법들을 알아본다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러한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초기 요트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교육시 요트 활동이 갖고 있는 긍정적 요소들을 인지해 줄 수 있게 할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 중 어렵거나 힘든 과정에서 포기 할 수 있기 때문에 요트 교육의 당위성에 대한 요소와 안전에 대한 요소를 강조 하여 교육해야 할 것이다. 둘째, 진지한 요트 참여자들의 경우 생활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고, 요트만이 갖고 있는 매력적 요소가 있기 때문에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여가활동으로 인식될 수 있다. 셋째, 요트참여를 진지하게 하면서 다양한 지식이나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이철원(2005)이 언급했듯, 자기계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 될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요트참여자들의 진지한 여가경험의 과정을 보면서 요트 시장의 활성화나 기대 효과를 강화 시켜주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후속연구를 제안해 본다.

첫째, 이 연구를 통해 일반인들의 요트 경기참여시 발생하는 갈등구조에 대한 요인들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요트는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이지만, 이 활동을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둘째, 골프, 승마, 요트 등의 ‘귀족스포츠’라고 인식하는 종목들의 참여 비용을 절감하거나 참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요트 역시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만, 여기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는 분명 일상의 여가로 인식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요트 참여자들은 참여의 거부의사를 밝히는 상황 중 안전사고와 관련한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차후 연구에서 요트 혹은 해양스포츠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세분화 된 조사나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요트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 기술로 만든 요트엔진 개발이나 요트건조 등의 국산 상품 개발에 대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Acknowledgments

이 논문 또는 저서는 2015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NRF-2015S1A5B5A0704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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